Amazon Web Services 한국 블로그
10주년을 맞은 AWS Summit Seoul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10년 동안 10만 명의 내일을 바꾼 AWS Summit Seoul이 지난 5월 16일(목)과 17일(금) 양일간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IT 컨퍼런스답게 코엑스 전체를 대관하여 많은 고객에게 충분한 행사 경험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양일간 2만여명의 AWS 고객분들이 참여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AWS Summit Seoul 2024 행사는 생성형 AI와 AWS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탐색하고 이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실행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양일간의 기조연설과, 주요 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인더스트리 트랙, 신 기술과 데이터, 운영 및 보안, 클라우드 인프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테크 트랙까지 총 100개 이상의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60여개사 이상이 참여한 AWS EXPO에서는 40여개의 다양한 엑스포 세션과 최신 클라우드 기술로 만들어진 로보 소울메이트, 스마터 모빌리티, Amazon Bedrock 갤러리, 프리킥 챌린지 등 세션에서 전달한 생성형 AI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고, AWS for Industries village에서는 산업별 데모 및 전문가 상담을 제공하였습니다.
AWS Summit은 마케팅이나 영업 행사가 아니라 클라우드에 대해 배우고, 정보를 공유하는 교육 행사입니다. AWS 직원, 고객, 파트너 모두 함께 클라우드 기술과 사례를 공유하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지난 행사의 주요 내용과 뉴스 기사, 관련 후기 등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살펴 본 기조 연설
글로벌 클라우드 기술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기조 연설은 함기호 AWS 코리아 대표께서 AWS 한국 비즈니스 업데이트를 전달하고, 이어서 Neerav Kingsland (Anthropic 글로벌 협력담당)와 함께 Anthropic을 통해 생성형 AI 기술 변화와 한국 고객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AWS 전문 서비스 및 생성 인공 지능 혁신 센터 부사장인 Francessca Vasquez는 생성형 AI의 혁신적인 힘과 어떻게 AWS를 활용하여 마법과 같은 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지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특히, 고객 연사인 우아한 형제들 송재하 CTO와 SK 텔레콤 정석근 AI 글로벌 기술 책임자는 그간의 AWS 기반 비즈니스 혁신과 생성형 AI 활용 방안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공유했습니다.
아래는 첫날 기조 강연 및 행사에 대한 일부 뉴스 기사를 소개해 드립니다.
- 10년 차 맞은 AWS 서밋 서울··· ‘국내 최대 IT·클라우드 행사로 자리매김’
- AI 잘 모르던 구름 위 신선은 어떻게 도술을 부렸을까?
- “비전문가도 코딩 뚝딱…’아마존Q’로 생산성 대폭 향상”
- “아마존도 생성AI 잘해요…마법과도 같을 것”
- 함기호 AWS코리아 대표 “산업 최대화두는 생성형AI 비용 최적화”
- 앤스로픽, SKT와 통신사 전용 LLM 협력
- 생성형AI 시대 SKT·배민이 AWS와 협력하는 법
- “생성 AI, 이젠 현지화가 핵심…한국시장 매력“
- “모더나 25일만에 백신 개발 … 클라우드 기반 AI 없인 어려웠다“
개발자를 위한 2일차 기조 연설은 AWS의 윤석찬 수석 테크에반젤리스트의 진행 하에, Werner Vogels 박사(Amazon CTO)와 Matt Wood (AWS AI 서비스 부사장)가 화상 대화에 참여하여, 검소한 아키텍처와 개발자를 위한 생성형 AI 활용 방법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특히, 인프랩 이동욱 CTO, 카카오페이증권 조지훈 실장, 그리고 센드버드의 구정진 CTO께서는 각각 비용 최적화, 플랫폼 엔지니어링, 생성형 AI 구현 소중한 경험을 나누어주셨습니다.
아래는 둘째날 기조 강연에 대한 요약 뉴스 기사를 일부 소개해 드립니다.
- 버너 보겔스 “비용이란 제약 조건이 창의성 만든다”
- [현장] AWS “아키텍처 비용 최적화 지원···’검소한 아키텍트’ 중요”
- “검소한 아키텍처, 플랫폼 엔지니어링, 생성형 AI가 개발자 업무 혁신”
100개 이상의 생성형 AI를 기반 주제별 강연 세션
첫날 강연 세션에는 주로 다양한 비즈니스와 기술 관련 고객들을 위해 범산업 트랙 4개(생성형 AI, 신기술, 산업 트렌드, 비즈니스 인사이트)와 업종별 트랙 5개(금융 및 핀테크, 통신,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유통 및 소비재 상품, 제조 및 하이테크, 공공 부문)에서 총 54개 강연에서 AWS 전문가와 고객 발표자가 전달드리는 클라우드 비즈니스 혁신 사례를 공유하였습니다.
둘째날 강연 세션에서는 기술 관련 고객들을 위해 생성형 AI 기술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기술, 데브옵스, 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인프라, 운영 및 보안, 고급 아키텍처, 클라우드 신기술, 커뮤니티 트랙 등 총 9개 트랙의 48개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아래는 IT 전문 매체인 지디넷코리아 및 디지털데일리 기자님들이 직접 발로 뛰셔서 남겨 주신 강연 후기를 몇 개 모아보았습니다.
- AWS “아마존 베드록, 생성형 AI 트렌드·보안 다 잡았다”
- 넥슨 “AWS와 협업으로 LLM 기반 챗봇 제작”
- AWS, 76%에 달하는 개발 중 반복 업무 해결 방안은
- 삼성전자 “세이지메이커로 스마트싱스 정교함 개선”
- 케이뱅크 “클라우드로 데이터 저장량 한계 극복”
- “AWS, 정부 AI산업 A에서 Z까지 지원한다”
- 당근의 흑자전환 속 숨겨진 기술 배경은
- 망분리로 데이터 주권 지키며 SaaS 활용하는 방법은
- 쿠팡이 ‘아마존 레드시프트’를 알뜰하게 활용하는 방법
- LG화학 “안된다던 MES 클라우드 도입, 진일보 확신 얻었다”
- 1억대 기기 연결한 ‘스마트싱스’ 여정에 삼성전자가 ‘세이지메이커’ 선택한 이유
새로운 행사 경험을 안겨 준 AWS Event Hub
이번에 선보인 AWS Event Hub는 참가 등록 부터 기조연설, 강연 세션 및 엑스포 경험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중앙 허브였습니다. AWS Event Hub에서는 참석자들이 업계 동료 및 전문가와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공간으로, 참가 등록 데스크, 기조 연설 라이브 스트리밍, 엑스포 세션, 그리고 AWS 자격증 라운지와 AWS 스킬 빌더 실습 체험존 등의 공간을 구성했습니다.
양일간 열린 엑스포 세션에서는 고객 사례, AWS 서비스 구현 사례, AWS Hero와 Community Builders 세션, AWS 모든 자격증을 취득하신 AWS All Star들의 세션과 Golden Jacket 언박싱 행사, AWS 기업 문화 등 40개 이상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하루에 두 번 AWSome Day를 개최하여, 클라우드 초보자를 대상으로도 충분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였고, AWS 자격증 라운지는 이미 하나 이상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참석자들을 위한 전용 공간을 제공하고, AWS Skill Builder 체험존에서는 AWS 공인 강사와의 실시간 질의 응답이 가능한 실습 공간을 제공했습니다.
그리고,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확장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한 AWS Game Day 행사도 부대 행사로 열려서, 두 개의 라운드에 총 33개 팀(106명)이 참여하여, AWS의 생성형 AI 서비스를 기반한 팀 대항 문제 해결 대회도 열렸습니다.
AWS EXPO, 더 커진 공간 더 다양한 경험
올해는 작년 보다 더 넓은 공간에 AWS Expo 공간을 확보하여, AWS 전문가와 소통하는 AWS Village에 더 많은 고객과 함께 하였습니다.
AWS Village 내에 AWS Experience Live에서는 Smarter Mobility, Amazon Bedrock Gallery, Robo-SoulMate 및 AWS Free Kick Challenge 등 사물 인터넷,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한 흥미로운 데모를 선보였습니다. AWS for Industries 빌리지에는 산업별 부스(통신,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게임, 유통 및 소매, 금융 및 핀테크, 제조 및 하이테크, 스타트업 및 ISV, 공공 부문)에서 산업별 솔루션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AWS Free Kick Challenge는 참가자들이 이벤트장에 마련된 축구 골대를 향해 3번의 슈팅을 날리는 게임에 인공 지능 분석을 경험할 수 있었구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1골당 1000원씩 참가자의 이름으로 소아암 환우를 위한 기부액이 등록되었습니다. (참고 – AWS 서밋 행사장에서 펼쳐진 훈훈한 ‘프리킥’)
그 밖에 기술 빌리지에서는 솔루션 아키텍트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층적인 기술 컨설팅 부스(솔루션즈 아키텍트, 프로페셔널 서비스, 엔터프라이즈 서포트 및 한국어 서포트)와 일반 빌리지에서는 채용 및 다양성, 중국 진출, 파트너 및 마켓플레이스, 공공 부문 및 AWSKRUG 커뮤니티 등의 부스에서 AWS의 광범위한 역량을 포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고객 임원 및 여성 리더를 위한 통찰력 제공
부대 행사의 일환으로 고객사의 임원과 여성 리더들을 위한 AWS ExecLeaders와 AWS Women Leaders Forum 행사도 열렸습니다. AWS ExecLeaders는 150명 이상의 고객사 임원이 참석하여, 본 행사 기조 연설에 참여한 AWS 임원들과 Anthropic의 글로벌 협력총괄Neerav Kingslan, 업스테이지(Upstage)의 권순일 부사장, 김기완 AWS 코리아 솔루션즈 아키텍트 리더가 리더들을 위한 생성형 AI에 대한 현재와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제시하였습니다.
동시에 개최한 여성리더포럼 행사는 50명 이상의 고객사의 여성리더들이 참여하여, AWS APJ 프로페셔널 서비스 총괄인 Geeta Chaudhary, 신한DS 조경선 대표, 그립닷컴 김한나 대표, 그리고 LG Uplus 배은옥 상무가 IT 업계의 여성 리더쉽에 대한 통찰력을 공유해 주셨습니다.
조만간 발표 자료 및 녹화 영상을 제공합니다!
AWS Summit 행사에서 진행했던 기조 연설과 다양한 강연의 발표 자료와 녹화 영상은 준비 대는 대로 곧 제공해 드릴 예정입니다. 참가자 분들게는 등록 하신 이메일이나 전화로 알려드릴 예정이며, AWS 소셜 미디어 채널인 X (구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서 공지하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다양한 후기를 나눠주세요!
예년과 같이 많은 참가자 분들이 AWS Summit 행사 후기를 남겨주시고 있는데요. 몇몇 유튜버 분들의 후기도 동영상 후기가 눈에 띄네요.
또한, 다양한 소셜 미디어 채널의 #AWSSummitSeoul 해시태그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 X (구, 트위터)를 통해 본 #AWSSummuitSeoul 후기 모음
- Facebook을 통해 본 #AWSSummitSeoul 후기 모음
- Instagram을 통해 본 #AWSummitSeoul 후기 모음
- LinkedIn을 통해 본 #AWSSummitSeoul 후기 모음
- 그 밖에 개인 블로그 후기 모음
여러분들의 후기에서 받은 피드백을 기반으로 내년에는 더 나은 행사를 준비하겠습니다. 많이 기대해 주시고, 내년 AWS Summit에서 다시 만나길 기대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AWS 코리아 마케팅팀 드림